Page 15 - EAM 2014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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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손창남 선교사 선교사 오늘날의 선교지 선교지 상황은 서구 선교가 지배적이던 50 60 IM8을 통해 위에서 언급한 이슈들에 관해 분명한 해결책을 도출한 것은 아니다 하 지만 적어도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개별 이슈들을 다루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 다 다 그리하여 텐트메이커 포럼이 시작되었다 15 EAST ASIA’S MILLIONS
메이커 포럼 TENT MAKER FORUM
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과거의 선교지는 대부분 서 구의 식민지가 많았고 선교사들이 체류하기 위해 비자를 얻는데 비교적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선교사 비 비 자를가지고갈수있는지역은손에꼽을정도로줄어들 고 있다 이제는 선교사 비자 비자 대신 직업 비자를 가지고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선교사들이 많다 전통적인 선교사들이 선교사들이 직업 비 자를 받아서 가는 경우도 늘었고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선 교사가 되어서 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지난 20년 동안 전문인 선교사 혹은 텐트메이커들에 대 한한국교회의인식에많은문제가있었음이여러사람 들의 글과 강연을 통해서 드러났다 하지만 전문인 선교와 관련된 이슈를 다룰 포럼은 없었다 2009년 전문인 선교사 역의 포럼이 필요함을 느낀 몇 명의 전문인 선교단체 리더 들이 모여서 모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C국에서 사역하는 M단체의 동원 사역자들의 모임이 국내에서 열린 것이 계 기가 되어 전문인 사역을 위한 포럼을 시작하게 되었다 IM8 M단체가 동원사역 대표들의 국제회의를 한국에서 열기로 하면서 한국 한국 전문인 선교 를 를 담당하는 기관의 기관의 리더들은 대화를 하기로 했다 국내 전문인 선교사 기관의 기관의 대표 혹은 선교사들을 초청해 진행된 포럼 형식의 모임에서는 한국 전문인 선교계가 직면 하고 있는 세 가지 이슈에 대해 다루었다 선교사의 책무 Missionary Accountability 정체성의 위기 Identity Crisis
전문인이지만 선교사로서 선교단체에 소속되 직업을 가지고 선교지에 가는 경우 전문인도 어있거나재정적 사역적책무를이행해야함 선교사라고하는정체성이종종흔들릴수있
전문인으로의 진정성 Professional Integrity 전문인이라고할때는반드시그분야의전문 가여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여기고 현지 사람 들에게 눈가림으로 직업을 가져서는 안 된다 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인선교특집I
한국OMF 동원사역 을 말한다 다 특히 한국교회에 만연한 이원론적 사고가 이 부분의 문제를 더욱 부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