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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으로 확장되는 교회 사역
문태주 목사 재임 시기에 교회의 회원 수가 눈에 띄게 증하였는데 이는
벧엘교회와의 통합과 당시 오타와에 불던 한국으로부터의 이민과 조기 유
학의 열풍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지속된 문태주 목사의 헌신적 사역의 결
실임을 간과할 수 없다.
이때 교회의 사역과 활동은 전방위적으로 확장되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사역과 활동, 교회 조직의 변화 중 몇 가지를 묶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특별예배의 정착: 매년 2회의 심령 부흥사경회, 4회 이상의 성례식, 5
회에 걸친 가족예배 등이 연례적으로 정착되었다.
장로 안수식, 2000년
2. 소그룹 활성화: 2004년 8월 기존의 ‘구역’을 ‘다락방’으로 개칭하고 월
1회 다락방 모임에서의 성경공부와 교제를 통해 제자화 훈련에 주력했
다. 각 다락방은 가버나움, 나사렛, 다메섹, 베다니, 베들레헴, 베뢰아,
벧엘, 빌라델비아, 빌립보, 안디옥, 알렉산드리아, 에베소, 엠마오 등의
이름의 이름으로 불리고 이 당시에는 바후림도 다락방 조직에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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