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Interview Book(KOR)-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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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한미 공조를 통해 부정 선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선관위의 보안 강화를 비롯해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수적입니다. 부정 선거를 저지하기 위해 변호인단과 협력하여
소송을 제기하고, 후계자를 양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Grant Newsham:
그것이 특정 선거와 관련이 있습니까?
박주현:
2020년 선거를 법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서입니다.
Grant Newsham:
2020년 선거가 법원에서 재검토되었나요?
박주현:
대법관이 연루되어 있고 실제로 50억 클럽 권순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Grant Newsham:
한국 대법원이 이 문제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과거 행보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박주현:
우리나라는 법관이 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부정 선거가 밝혀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권순일은 부정 선거와 관련하여
의문스러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Grant Newsham:
법정에서 재검토를 요청하셨다고 들었는데, 법원이 어떻게 반응했나요?
박주현:
일부 소송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고, 선관위를 감시하는 시민 단체들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Grant Newsham:
미디어 또한 부정 선거를 은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사례가
있나요?
박주현:
조선일보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이 부정 선거에 대해 침묵하고 있으며, 관련 취재를
시도하는 기자들도 보도를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자본이 한국 언론에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며,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정부로부터 수사를 자제해
달라는 비공식적인 언질을 받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Grant Newsham:
선거 부정이 모든 절차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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