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Election Book-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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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참여자들은 선관위 서버와 개표기, 전산 시스템의 취약성을
강조한다. 윤용진 변호사는 선관위 서버와 개표기가 제대로 조사된
적이 없으며, 국정원이 해킹 취약성을 지적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북
한이나 중국 해커들이 이 취약점을 손쉽게 악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다. 비밀번호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시스템
보안의 심각한 허점임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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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진 변호사는 일부 정부 측근들이 친중적 성향을 보이며, 권력과
중국 간의 연계를 의심한다. 도태우 변호사는 증거 요청이 거의 받아
들여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법원과 검찰이 진실 규명에 소극적임
을 비판한다. 이들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한국 선거 시스템의 투명성
과 신뢰성을 높여야 함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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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변호사는 미국에서 시민들이 선거를 감시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어 투표소와 개표소에 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한국에서도 시
민 감시 활동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윤용진 변호사는 윤석
열 대통령과 측근들이 문제를 인지하기 시작했다고 희망을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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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는 한국 선거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점과 법적·제도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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