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오늘의만나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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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04.22 (금) 왕상 19-20
연약한 인간을 도우시는 하나님 찬송하기 찬송가 449장
통독하기 열왕기상 19-20장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9 : 1-8
오늘의 성구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열왕기상 19장 4절)
묵상 가이드
오늘의 본문에 나오는 엘리야의 모습은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선지자의 모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아주 나약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그는 이세벨의 위협을 피해 남유다로 도망가게 되고, 스스로 죽기를 바랄 만큼 실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고, 동행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처럼 스스로 죽기를 바랐다면, 죽음을 각오하고 이세벨의 위협에 담대하게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 역시 연약한 인간이었고(약 5:17), 당장 눈 앞에 닥친 생명의 위협에
겁을 먹고 도망가는 것을 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연약한 상태의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어 위로하시고 새 힘을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위로하시며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그분의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성도의 삶을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동행을 체험하며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