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오늘의만나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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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주일) 왕하 1-3
죄는 인간을 지배합니다 찬송하기 찬송가 272장
통독하기 열왕기하 1-3장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장 1-8절
오늘의 성구 “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열왕기하 1장 2절)
묵상 가이드
아하시야는 난간에서 떨어짐으로 병이 들자 에그론의 신 바알세불에게 사자를 보내어 자신의
치유 여부를 묻게 합니다. 이는 아하시야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들을 숭배했음을
말합니다. 그는 아합의 모든 행위와 비참한 말로를 보았고 또한 그 결과가 우상 숭배에 있음을
알았지만 그는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고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여로보암의 길로 행했습니다.
아하시야는 아합에게 선포된 엘리야의 심판 경고를 알았고 그 경고가 자신에게도 향했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죄악을 답습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이는 그 가문의 죄는
너무도 뿌리가 깊어 아하시야를 헤어나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죄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한번 들어오면 우리를 지배하고 통치하여 무의식 속에서 죄를 범하게 만듭니다.
죄의 길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좀처럼 빠져 나오기 어려운 수렁과도 같습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죄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연약함은 죄와 무관하게 살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죄를 범했을 때 신속한 회개로 돌이켜 그 지배를 막아야 합니다. 죄의
심각성을 잘 알아서 처음부터 죄를 가까이하지 않도록 깨어 있으며 모르고 지은 죄를 범했을
때 신속히 회개함으로 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누리시는 성도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