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오늘의만나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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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금) 왕하 14-15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찬송하기 찬송가 300장
통독하기 열왕기하 14-15장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5장 32-38절
오늘의 성구 “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열왕기하 15장 34절)
묵상 가이드
남유다 왕 요담은 자신의 아버지 웃시야가 직접 하나님께 분향 하려다가 하나님께로부터
문둥병이 발생하는 징벌을 당하자 그는 아예 성전에 들어가지 않음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범하지 않았습니다(대하 12:2). 웃시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은 웃시야 본인에게도, 그의
아들인 요담에게도 고난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고난이 요담에게는 범죄를 막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웃시야가 직접 분향하는 망령된 죄를 저지르는데도 간과하셨다면 요담도
얼마든지 동일한 죄를 범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웃시야를 엄히 형벌하셨기에
요담은 그것이 무서운 죄인 줄 알고 성전에 들어가지도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당장은 괴로운 것이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신앙을 위해 유익한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라고 노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은혜의 방편으로
사용하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그릇된 본성과 잘못된 삶을 바로 잡아주시고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내도록 하십니다. 고난을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알고 참고 인내하며 감사함으로
헤쳐 나가 정금과 같이 아름답고 고귀한 삶을 살아 내시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