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오늘의만나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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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토) 왕하 16-17
하나님외에는 참된 자유가 없습니다 찬송하기 찬송가 268장
통독하기 열왕기하 16-17장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6장 1-9절
오늘의 성구 “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열왕기하 16장 7절)
묵상 가이드
남유다 왕 아하스는 북 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침공을 받아 위기에 처하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와 함께 예물을 보내어 구원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앗수르 왕은
아하스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아람을 쳐서 아람 왕 르신을 죽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유다는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앗수르의 속국으로 전락하여 그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남유다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 멸망의 위기에 처하고 굴욕을 당했습니다. 물론 앗수르를
통해 멸망까지 가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있었지만 다윗 왕국과 같이 온전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하스는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신이 진정한
왕으로 통치하고자 했고 이는 북이스라엘 왕들과 같이 하나님을 배신하는 길로 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필연적으로 무엇을 섬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것이
속박 없는 자유로운 삶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을 더 큰 속박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됩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 외에는 우리에게 만족을 줄 수도 없고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를 가장 좋은 것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외에는 참된 자유가
없음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 내시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