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민언련2020총회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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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언론 모니터 사업 계획
1) 모니터 기본 방향
■ 2020년 민언련 모니터 발제 및 작성의 뉴스가치 기준
○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한건 정도 필요한 주제에 대한 집중 모니터보고서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되, 매일 단건으로 지적할만한 나쁜 보도는 오후에 묶어서 간단히 발표함.
○ 2020년에는 특히 혐오표현 및 인권 관련 모니터에 집중
○ 방송계 비정규직 노동문제를 비롯해 각종 노동현장을 위한 언론보도 모니터에 집중
○ 좋은 보도 발굴에 보다 더 시간을 투자하기로 함.
2) 모니터 대상 확대
민언련 언론 모니터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계속 높아지고 있음. 2018년 정권교체 이후 공영방
송이 차츰 정상화되고 있으나, 이에 비례해 보수언론의 보도행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 따라
서 민언련 언론모니터에 대한 요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음. 매체별로도 기존 신문과 방송보도,
종편 시사토크쇼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한 것에 비해서, 경제지, 연합뉴스 등 포털에 유통되는
여러 언론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늘어남. 2019년 시범적으로 유튜브 모니터링을 실
시한 바 있고, 2020년 총선에서도 유튜브의 허위조작정보와 혐오표현에 대한 모니터를 시행하
기로 함. 이밖에도 필요에 따라 유튜브 및 온라인 모니터를 진행하고자 함.
고정 모니터 대상 추가 모니터 대상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
고정 모니터를 진행하면서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
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
신문 모니터 하는 경우 반드시 연합뉴스를 포함하며, 주제별 모니터의 경우
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지면
되도록 온라인 보도 전체를 병행 모니터함.
보도(8사)
주제별 모니터의 경우 저녁종합뉴스 이외의 연합뉴스TV와
지상파3사, 종편4사의 저녁종
방송 모니터 YTN 모니터를 병행함. 문제가 되는 뉴스 프로그램을 집중 모
합뉴스 (8사)
니터링함.
종편 시사토크쇼 주요 시사토크프로그램(4사) 수시로 대상 프로그램 변경함.
지상파3사, 종편4사 탐사보도
시사프로그램
프로그램(7사)
언론사 SNS 필요에 따라 언론사의 SNS 게시글을 모니터함.
5․18, 4․16, 성평등, 성소수자, 이주여성 및 난민 관련 혐오표
유튜브 현에 대한 허위조작정보와 혐오표현의 문제에 한해서 유튜브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함.
3) 모니터링 외부협력사업 수행
○ 5‧18기념재단과 4년 이상 함께 해온 5․18 정신 왜곡 폄훼에 대한 모니터링은 2020년에도
진행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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