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3 - 일산 그리스도의 교회 60주년사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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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량진 시대의 부교역자 사역                                  노량진 시대 연도별 사역자 일람

                                    연도      담임목사                   전도자                   여전도자
 제  담임목사를 돕는 부교역자의 역할은 교회 운영 및 성장에 큰 받침  1981  강순혁                 이필석                   임덕희
 3 장  돌이 된다. 노량진 시대에 사역했던 전도자들은 담임 목사의 지도에   1982  강순혁             이필석                   임덕희

    노 진 량
 따라 예배 의식, 교인들 심방 및 문상, 구역 돌봄, 교회학교 학생의 지  1983  강순혁 최제봉      이필석 강정호 이명교                임덕희
                                    1984     최제봉                강정호 이명교                  임덕희
   시 대  도 등 막중한 역할을 수행했다.           1985     최제봉                오준석 이명교                  이계란
 그 당시 우리교회에서 부교역자 사역을 하고 현재 국내 및 국외에
                                    1986     최제봉                오준석 최영길                  윤치순
 서 사역하는 목회자는 이명교 목사, 오준석 목사, 신문승 목사, 하태
                                    1987     최제봉                   최영길                   윤치순
 오 목사 등을 들 수 있다.                    1988     최제봉                최영길 김성오                  윤치순

 신학대학 시절 북아현동 교회에서 교회학교 반사로 봉사했던 이명  1989    최제봉              최영길 김성오 김성지                윤치순
 교 목사는 1984년~1985년에 우리 교회 전도자 사역 후 미국 유학을   1990  최제봉           박정규 신문승                  윤치순
                                    1991     최제봉                   신문승                   윤치순
 떠나 그 곳에서 목회를 하였다. 텍사스 에블린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1992     최제봉                   신문승                   윤치순
 35년 동안 사역 후 은퇴한 뒤에도 달라스에서 한빛침례교회를 세워
                                    1993     최제봉           이진환 심상길 명재춘 하태오               윤치순
 여전히 목회를 하고 있다. 장남 이형호와 차남 이 호도 목회자의 길을
                                    1994     최제봉        이진환 명재춘 하태오 임진철 박로길              윤치순
 걷게 했다. 장남은 현재 LA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차남도 2020년에

 목사안수를 받아 사역하고 있다.
 1985~1986년에 사역한 오준석 목사는 학생회 지도교사로, 김은주   노량진시대 중고등부
                                                     57)
 사모는 피아노 반주자로 봉사하였다. 오 목사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
 로잡으며 복음 전도의 불길을 당겨 1년 안에 학생 재적을 97명으로
                                     1985년 1월,
                                     1985년 1월,
 늘어나게 하는 획기적인 사역을 이루었다. 지금은 목포 시온교회 담
                                     저는 당시 KC 대학교 4학년, 졸업학년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KC 대학교 4학년, 졸업학년이었습니다.
 임목사로 10년 넘게 사역하고 있다.
                                                                   중고등부
                                                               받아
                                                                                    봉사하게
                                                                          교육전도사로
                                                          부름을
                                                                                            되었습니
                                     노량진교회(현
                                     노량진교회(현 일산교회)의 부름을 받아 중고등부 교육전도사로 봉사하게 되었습니
                                                일산교회)의
 1991년~1992년에 신문승 전도자가 부교역자로 사역을 하였는데 인
                                            언덕길
                                      노량진
                                                                             비로소
                                                                                          사택이
                                                  옆,
                                                                                                있
                                                               계단을
                                                         가파른
                                                                     올라가야
                                                     좁고
                                                                                  예배당과
                                   다.
                                   다. 노량진 언덕길 옆,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비로소 예배당과 사택이 있
 자한 성품에 은혜로운 말씀 전파로 특히 권사님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던 곳, 그곳에서 나는 20여명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추운 겨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던 곳, 그곳에서 나는 20여명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추운 겨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사역 후 미국 멤피스로 건너가 그곳에서 성공적으로 사
                                                           있는
                                                     용인에
                                                                                       가졌습니다.
                                             학생들과
                                     겨울방학,
                                                                                                 교
                                                               할렐루야교회에서
                                                                             겨울수련회를
           오준석 목사                    겨울방학, 학생들과 용인에 있는 할렐루야교회에서 겨울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교
 역을 하고 있다.
                                   회 주변은 논과 밭뿐이었는데 밤에 내린 눈으로 주위는 온통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
                                   회  주변은  논과  밭뿐이었는데     밤에  내린   눈으로  주위는   온통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
 1993년부터 사역한 하태오 전도자도 열정적인 신앙관을 갖고 성도
                                                                                        하얀
                                                                         즐거웠습니다.
                                                                서서
                                                                                    나는
                                                                    마냥
                                   다.
                                           학생들은
                                      나와
                                   다. 나와 학생들은 그 하얀 눈 위에 서서 마냥 즐거웠습니다. 나는 하얀 눈 위에
                                                                                               위에
                                                         눈
                                                            위에
                                                                                            눈
                                                  그
                                                     하얀
 들에게 믿음을 키우게 하였다. 지금은 부천에 있는 한우리그리스도의
                                   학생들을 빙 둘러세우고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학생들을 빙 둘러세우고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우리 1년 안에 100명이 예배드리는 학생회를 만들어 보자!”
  노량진 시대에 임덕희, 윤치순 여전도사는 성도들의 심방과 구역
 관리 등은 물론 교회 행정보조 및 구역교사, 성경 말씀 지도 등의 역
                                   57) 이 글은 1985년도 교육전도자였던 오준석 목사가 2021.5.16.에 보내온 글을 실
 할을 잘 수행하여 성도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은 것임
 212ㅣ1962-2022 일산그리스도의교회 60년사                                         은혜의 60년을 넘어 새시대로ㅣ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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