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9 - 일산교회 60주년사

마. 아버지학교 운영 부 전임강사로, 임진철 목사와 김민성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아버지

학교를 개설할 때 개설팀장과 관리팀장으로 봉사했고 우리 교회를 떠

제 우리 교회에서 두란노아버지학교를 3회에 걸쳐 개 난 후에는 다른 사역지에서 아버지학교에 전념하여 가정을 살리는 사
4 설하였다. 첫 번째는 일산아버지학교 제24기인 2005 역에 힘을 쏟았다.
장
산 년 11월에 개최하였고, 두 번째는 일산 32기인 2007
일
시 대 년 10월에 실시하였다. 그리고 2013년 11월에는 일산 정진영 장로는 우리교회의 아버지학교 운영 때 개
52기가 다시 열렸다. 정진영 장로를 비롯한 고선곤 장 설팀장을 맡아 봉사했으며 교직에 근무할 때는 교사

로, 김원일 장로, 이상수 장로, 강우준 장로들과 정진 들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강서지부 아버지학교와 본부

일산아버지학교 제24기 개최(2005.11) 기 집사, 김계영 집사 등 아버지학교 준비위원들이 많 강우준 장로의 도움으로 아버지학교를 개설하여 가장
이 수고하여 아름답게 진행하여서 아버지들을 깨우치고 아버지의 자 인 아버지의 역할이 자녀들과 아내에게 얼마나 중요
리로 돌리는 일에 힘을 쏟았다. 한 지를 일깨워 주었다. 또한 해외 아버지와 어머니학

아버지학교는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일산그리스도의교회에서 열린 아버지 학교 수료식 교를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개최하는 데 팀장을 맡아
산다’라는 슬로건과 주제로 진행하는 아버지들만의 모임으로 이 땅의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의 대부이신 김성묵

아버지들을 일깨우는 준비된 프로그램이었고, 일산, 파주, 김포 등지 장로와 한은경 권사, 그리고 일산 영문교회 최제연 목
의 많은 아버지들이 우리 교회로 몰려와서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려 사, 정재풍 형제 등을 강사와 사회자로 정하여 모로코

고 노력하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로 모셨다. 스텝진은 일산지부 아버지학교와 어머니
우리 교회 아버지들도 약 40여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학교 자원을 받아 자비량으로 참석했으며, 우리 교회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 모로코에서 거행된 아버지·어머니학교 수료식 에서는 불우한 해외 지역 주민을 돕는 차원에서 선교
지의 영성, 그리고 아버지와 가정 등을 주제로 5주에 걸쳐 토요일 오 사에게 전할 의약품 등을 지원해 주었다.

후에 열리며 아버지학교는 이 시대의 아버지들에게 꼭 필요한 학교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회교육이며 교회교육으로 가정 사역에서 꼭 필

요한 아버지들을 세우는 교회에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임에 틀림없다. 바. ICC오케스트라 운영
아버지학교 일산지부에는 부부합창단이 조직이 되어 있었는데, 우

리 교회에서는 아버지학교 출신 부부합창단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지 기악을 통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방 및 전국 아버지학교 행사가 있을 때엔 특별 성도들과 이웃 사람들에게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초청을 받아 행복한 가정의 동반자인 부부들의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케스트라를 개설하게 되었다.
주었다. 지휘는 음대 교수이며 성악가인 안점상씨가 수고하였다. 우리 교회처럼 처음 오케스트라를 시작하는 데는

우리 교회에서 아버지학교에 특별히 관여한 지도자로는 최제봉 목 뮤직홈이라고 하는 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게
사, 강우준 장로, 정진영 장로, 임진철 목사, 김민성 목사 등을 들 수 조직하는 길이 된다. 뮤직홈은 처음 시작하는 곳에
일산그리스도의교회에서 열린 ICC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있다. 최제봉 목사는 일산지부 아버지학교 강사 및 2018년까지 일산 단원은 우리 교회 성도들과 고양시민들. 악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월별로 교재를 만들어주
지부 아버지학교 지도목사로 봉사하셨으며, 강우준 장로는 두란노본 며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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