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전시가이드 2020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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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제18회 겸재진경미술대전

                                      조선시대 진경산수의 대가인 겸재선생(1676-1759)의 회화전신과 우리 고유의 전통미술을 계층 발전시켜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 18회 겸재진경미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대한민국의 진경을 소재로 한 한국화, 서양화(유화, 수채화, 파스텔, 아크릴 등 재료 자유) 구
                                      상 또는 반구상작품으로 출품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만 20세이상이며 작품규격은 40호이상 60호이
                                      내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패 및 매입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패 및 매입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 상
                                      패 및 매입상금 35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이며 그 외 특선 및 입선작을 선정한다.
                                      유의할 점은 정물화나 인물화 위주의 작품은 감점처리 될수 있으며 국내외에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
                                      야 한다.
                                      접수는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1차 심사발표는 5월 20일, 2차 최종심사발표는 6월 3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T.02-2692-4258, www.kcc2000.or.kr)




            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된 지 4년 만이다.      전통공예 기술 정보 및 지식 담은 우리공예 리소스    ▶       갤러리 및 미술관 소식
            삼국시대 불교사원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미륵      북 시리즈 신간 출시
            사지 남서편에 자리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연면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전 강재영 감독 선임
            7,500㎡, 전시실 면적 2,100㎡의 규모로, 주변 경              (원장 최봉현, 이하 KCDF)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4월 밀라노 디자인
            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                 전통공예 기술의 정보와 지     위크 기간에 열리게 될 한국공예전의 예술감독으
            립한 유적 밀착형 박물관으로 미륵사지와 왕궁리                     식을 담은 ‘우리 공예·디자인   로 “강재영 감독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을 선임
            유적, 쌍릉 등 익산문화권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                    리소스북’  시리즈의  신간으   했다. (T.02-398-7934)
            집, 보존하며 조사·연구·전시·교육하는 복합문화기                   로, <한눈에 보는 금박> 과
            관이 될 것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미륵사지 출토품                  <한눈에 보는 화혜>를 출간    ▶ 아트선재센터 2020 겨울 스터디
            2만3천여 점을 비롯하여 전북 서북부의 각종 유적                   한다. <한눈에 보는 금박>은   <미학-지금-여기:자기-긍정 혹은 자기-창안의 몇
            에서 출토된 약 3만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뛰어난 우리의 전통 공예인     가지 사례>를 2월5일까지 아트선재센터 B1층에
            상설전시실에는 국보·보물 3건 11점을 포함한 3천    금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금박의    서 개최하고 있다. (T.02-733-8949)
            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역사’, ‘금박의 다양한 쓰임새’에서부터, ‘금박의 제작
            (T.063-830-0900)                과정’과 ‘금박장 인터뷰’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   ▶ 소전서림(素磚書林) 오픈
                                            고 있다. <한눈에 보는 화혜>는 상고시대부터 이어져    청담동에 위치한 도서관 소전서림(素磚書林)이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 어린이용 교육상      온 우리의 전통 공예인 화혜(전통 신발) 에 대한 내용을   '청담.담 프로젝트'와 기초리듬'이라는 전시를 2월
            자 개발                            담고 있다. ‘신발의 정의와 역사’, ‘그림으로 본 우리나  22일까지 진행한다. 문학을 중심으로 예술, 철학,
                                 국립중앙박물     라 신발’에서부터 ‘흑혜의 제작과정’ ‘전통 신발의 재탄  역사, 테마 도서를 큐레이션한 4만 권의 도서를 소
                                 관(관장  배기   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장하고 있으며, 예술과 관련한 공연과 전시, 인문
                                 동)은   지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학 강좌를 운영한다. (T.070-4409-3102)
                                 2019년  12월   금박장 보유자인 김기호 선생의 금박 제작 과정과 부
                                 국보  제287호   산시무형문화재 화혜장 보유자인 안해표 선생의 화혜     ▶ 갤러리나우 이전
                                 백제금동대향     제작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대표적인 금박과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3 성지빌딩 3F에 있던
                                 로를 주제로 한   화혜 작품의 제작 과정을 사진과 영상(QR코드)을 통    갤러리나우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도산공원 앞 강
                                 어린이  교육상   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T.02-398-7933)   남구 언주로 152길 16으로 이전하고 재개관을 하
            자를 처음으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상자는                                     였다. (T.02-725-2930)
            백제금동대향로에 담긴 백제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 눈    제19회 송은미술대상전 수상자 발표
            높이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체험 방식을 써서                         올해로  19회를   ▶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500명 탐방
            개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교육상자의 개발 목적                        맞이한  송은미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월
            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의 폭넓은 이해를 통한 어린                         술대상의  예선    1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광장에서 중국 청소년
            이 문화 감수성 증진에 있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에 총 260명의   수학여행단 500명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지방 소속박물관에서도 함께 사용할 수                          작가들이  지원
            있도록 하며, 초등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에도 중점을                         하였으며,  온라
            두어 주제를 선정하고 향후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인  포트폴리오         뉴스 및 공모전 정보제공
            예정이다. (T.02-2077-9226)                               예선심사를  통
                                                                                 전시가이드는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등
                                            해 총 29명의 작가가 본선심사(신작 1점 출품)를 받고    미술관련 소식지로전국 갤러리의 전시일정 및
            이응노미술관-대전도시철도공사 문화예술 협업         수상자로 선정된 곽이브, 권혜원, 이은실, 차지량 4인         미리보는 전시 등을 게재합니다.
            이응노 아트포스터를 대전 도시철도에 배치하는 작업     작가가 대상작가 선정을 위한 최종심사인 《제19회 송   각지역 단체 및 학교, 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공모전 소식이나
                                                                                갤러리소식 등 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을 통해, 도시철도가 운송수단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을    은미술대상전》에 참여해 심사를 받은 결과 대상에 권
                                                                                   뉴스 및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뛰어넘어 하나의 예술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혜원, 우수상 곽이브, 이은실, 차지량이 선정되었다. 대      매월 15일까지 crart1004@hanmail.net
            알리고자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플랫폼 및 이응노 예술    상에는 상금 2천만 원과 개인전 개최 지원이되며, 우수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작품을 활용한 지역 문화발전 사업에 협업하기로 하였    상 상금 1천만 원, 수상작가 전원 송은-델피나 레지던        (T.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다. (T.042-611-9802)             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T.02-3448-0100)             tel. 02)2275-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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