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6 - 생명의 샘가 2022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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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셋째주 / 소그룹모임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한일서 2:12-17
                               찬송 390(444), 421(210)


               본문 연구

          신앙공동체인 교회 안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한은 이것을 예로
          들어 아이들과 청년들과 아비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자녀들은 믿음과 신앙
          에서 아직 초보의 단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죄사함의 확신이었습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없
          다는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또 청년들은 힘 있고 능력 있는 신앙의 수준 있는 사
          람들로서 이들은 이미 악하고 흉악한 마귀를 이긴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아비들
          은 공동체 안에서 연장자들입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 자
          들이었습니다. 신앙의 공동체 안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양한 수준을 가진 사람
          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의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향
          하여 깊은 이해와 용납이 있어야 하며 서로 서로 연약한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세상으로부터 온 모든 것은 세 가지인데 곧 육신
          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죄성입니다.
          이런 것은 영원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
          만이 영원할 것입니다.




               질문

          1. 자녀들(아이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2, 14)

          2. 아비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3, 14)


          3. 청년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3, 14)

          4. 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였습니까?(15)

          5.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16)

          6.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지만 무엇이 영원히 거합니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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