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7 - 생명의 샘가 2022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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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이야기
1. 요한은 자녀들, 청년들, 아비들이라는 호칭을 반복해서 사용하여 악한 세력을
물리친 성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 주님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을
알며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산다면 아무리 악한 세상 속에서라도 반드시
승리하는 사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12-14). 당신은 영적전쟁에서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까?
2.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자녀'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성도의 모습을, '청년'이란 성도의 영육간의
강건한 모습을, 그리고 '아비'란 영적 지식에 성숙한 성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오늘 당신은 자녀입니까? 청년입니까? 아비입니까?
3. 세상에 대한 사랑과 그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과 그의 뜻을 사랑해야 합니다
(15-17). 세상이란 세상의 가치관, 쾌락, 재능, 야망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세상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
욕과 이생의 자랑은 사라질 세상에 속한 헛된 것이며 나를 넘어지게 하는 것들입
니다. 당신은 이런 욕망을 어떻게 절제하고 있습니까?
4. 본래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요 1:3). 하나님의
피조물을 그릇되고 악하게 사용하는 육신의 정욕이나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과 같은 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15-17). 지금 당신이 힘써 추
구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혹 당신의 정욕과 당신의 자랑을 만족하기 위한 세
상으로 말미암은 것들은 아닙니까?
샘가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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