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8 - 생명의 샘가 2022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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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넷째주 / 소그룹모임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12-21
                               찬송 218(369), 220(278)


               본문 연구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하나님과 죄
          인 사이의 화목을 위한 제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만이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만이 마지막 심판 날 하나님
          앞에 두려움 없이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되 우리의 죄때문에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
          스도까지 화목 제물로 내어놓으시는, 즉 그 깊이와 넓이와 정도에 있어 무한한 사
          랑을 주셨는데(롬 8:32) 그에 비해 우리 인간의 사랑은 얼마나 얄팍하고 이기적
          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염려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마지막 날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아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과 뜨거운 교제
          를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이웃에 대해 무감각하고
          냉담한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삶 자체가 결국 최후 멸망에로 이
          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 3:11-15).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매일의 삶 속에서
          행하는 사랑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

          1.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12)


          2.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어떤 일이 이루어집니까?(15)

          3. 사랑 안에 거하는 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6)

          4.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지면 어떤 결과가 주어집니까?(17)

          5. 사랑 안에 무엇이 없습니까?(18)


          5.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어떤 사람입니
          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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