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이철순 개인전 10. 19 – 10. 25 도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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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天知命(낙천지명)
                                         2019 己亥年(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易經(역경)에 있는 樂天知命(낙천지명)을 써 봤습니다.
                                         아무쪼록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황금돼지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해년 새해아침에  이 철 순 올림



                                         自己(자기)의 處地(처지)에 滿足(만족)하여 執着(집착)하지 않고 天命(천명)을 깨닫는다.
                                         즉 하늘의 뜻에 順應(순응)하여 자기의 처지에 만족하니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는다는 뜻
                                         (17×35cm)


                                                                      壽且昌(수차[저]창)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은 壽且昌(장수하고 하시는 모든일이
                                                                      번창하기시를...)을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3×32cm)

                                                                      2015년 새해아침에 이철순 올림






















                                                            麻姑搔痒 (마고소양)
                                                            麻(삼 마), 姑(시어머니 고), 搔(긁을 소), 痒(가려울 양)
                                                            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잘 됨(뜻 한대로 일이 시원하게 풀려감)을
                                                            가리키는 말
                                                            (32×30cm)



                                                             2020년 쥐의 해 庚子年(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새해 아침에  栗泉  李 哲 淳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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