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전시가이드 2024년 10월 이북
P. 83
접수마감-매월15일 E -mail : cr ar t1004@hanmail.ne t 문의 0 10-6313- 2 7 4 7 (이문자 편집장)
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내밀한 고백 40.9x31.8cm Acrylic on canvas 2024
자연계의 해·달·별, 우레·벼락·이슬, 바람·비·서리·눈, 들짐승·날짐승, 물고기· 서 이번 전시와 문화예술 활동이 우리의 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
개구리·벌레·뱀 등 삼라만상 모두가 음양 두 기가 서로 부딪히고 감응하며 강 환점이었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써 외교 지평을 더욱 확장 하는데 기여했다
하고 약한 것이 베풀고 변화하여 이룬 것이다. 이러한 사물의 부류가 형성된 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뒤에도 그대로 음양 두 기의 변화 법칙의 지배를 받으며 음양 사계절의 변화
에 따라서 성장하고 쇠퇴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기의 철학이란 주제로 작품 이번 민초(民樵) 이양섭(李良燮)작가의 작품 “기氣의 철학哲學”에 대해 한마
에 담아 표현했다고 한다. 디로 정의 한다면 “검이불루(檢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의 미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 스럽지 않는 작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에 품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81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