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 116.0×72.7cm 피 땀 흘려가며 성벽 쌓았던 백성들이 산국화(山菊花)가 되어 바위 틈에 피어났다. 돌 틈 사이 빈 공간을 뿌리로 채우고 지탱하며 성벽을 지켜준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