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안압지 야경
네 모습이 그리워 달려가고 또 달려가도
언제나 변함없이 반겨주는 너의 모습.
주안상 차려 놓고 시 한수 읊으면서 노닐 던 그 시절
불야성 야경에 셔터 소리만 춤을 춘다.
2013년
“경주는 사진 촬영할 곳이 많은 곳 중 하나이다. 한화 콘도회원권이 있어서 숙박하기 좋았
고, 울산에 친구도 있어서 자주 내려갔었다. 그중 여기 안압지는 사진 촬영을 하러 오거나
잠시 휴식하러 오면 마음이 평온하고 심신이 안정되어 자주 찾아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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