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9 - 샘가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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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저        자 : 바울
            기록연대 : 데살로니가 전서 기록 몇 달 후인 주후 51년경
            기록대상 :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세계 각지의 신자들
            기록목적 : 재림에 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오해를 없애고, 건전한 재림 신앙을 교훈함.

            메시지

            데살로니가 도시는 로마에서 동방에 이르는 유명한 고속도로 상에 위치해 있었던 까닭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떠들고 다니는 거짓 교사들의 교설에 감염되기 쉬웠다. 이들의 말을 듣고 일부 사
            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동요케 할 뿐 아니라 직장과 사업을 버리고 무위도식하면서 주님의 오심을
            맞으러 나가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바울은 각자 자기 직장으로 돌아갈 것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을 인내하며 기다릴 것을 당부한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하늘의 일에 너무 마음을 뺏겨
            지상의 선한 일을 돌보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촉구한다. 바울은 또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
            리스도인으로서의 적극적 삶의 양상을 계속 유지하도록 권면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미래의 생활을 위
            해 계획을 세워야 했는데, 이는 그들이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들이 계
            획을 세운 것과 때를 맞추어 하나님이 그들의 모든 환경 속에 평화를 주시고 또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한다.

            중심주제

            1) 핍박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환난과 역경 중에도 믿음으로써 인내할 것을 격려한다(1:3, 4).
            2) 주의 날에 대한 오해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할 것이라는 바울의 메시지를 오해하여 그 날이 곧 임박할 것이라고 여긴 몇몇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급기야 일하기를 멈춘 채 망연히 주를 기다리는 오류에 빠졌다(2:1-2;3:6-12).
            3)대반역
            재림이 있기 전에 그리스도께 대한 대 반역이 있을 것인데(2:3, 4),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반역자들의
            횡포를 일단 묵인하셨다가 결국 엄히 심판하실 것이다(2:6-8).
            4)인내
            교인들이 일하기를 멈추고 규모없이 행하며 불순종하게 되자(3:1) 바울이 그들의 나태함을 견책하고
            그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성도의 견인을 권고하고 있다(3:4, 5).

            개요

            I. 원리적 교훈 1:1-2:17
              1. 핍박받는 자들에 대한 격려 1:1-12
              2. 주의 날에 대한 설명 2:1-17
            II. 실천적 권고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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