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6 - 샘가 2022년 1-2월
P. 166

2022년 2월
             둘째주 / 소그룹모임


                           다니엘의 세 이레 기도회

                                   다니엘 10:10-21
                               찬송 447(448), 364(482)


               본문 연구

          다니엘은 평소에 하루에 세 번씩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했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바벨론에서 성공한 총리가 되었는데도 기도생활을 쉬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잃고 사자 굴에 들어가 죽는다 하더라도 기도만은 양보할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기도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신앙의 생명줄이었습니다. 그가 비록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노예였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총
          명으로 높임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니엘 한 사람 때문에 함께 포로로 잡혀
          온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까지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나라
          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세 이레 기도회를 작정하였습니다.

          세 이레가 차기까지 떡과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고 기름을 바르지 아
          니하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결심한 첫날부터 하나님이 들
          으시고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셨지만 바사를 배후 조종하는 악한 영들이 방해하여
          천사 미가엘의 도움으로 작정한 세 이레(21일)만에 응답되었습니다.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응답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미래
          에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하나님의 크고 비밀
          한 일을 볼 수 있는 통로인 것입니다.





               질문

          1. 세 이레를 기도한 다니엘에게 천사 가브리엘은 뭐라고 불렀습니까?(11)

          2. 언제 다니엘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까?(12)

          3. 다니엘에게 보내어진 가브리엘 천사를 막은 세력은 누구입니까?(13)


          4. 천사 미가엘이 찾아온 목적은 무엇입니까?(14)





          164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