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움찬나래 하이파이브 기획전 2024. 2. 7 – 2. 19 마루아트센터

Recall of Memories/기억의 소환, 162.2x130.3cm, Mixed media on Canvas
추상표현주의의 재해석 thoughts of memory
추상표현주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전쟁 이후 불안한 시대 상황은 미술가들의 표현에 직접적으로 나타나게 되
었다. 전쟁으로 인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무참히 죽고, 삶의 터전이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미술가들은 몹시 불안했고 이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표현법이 나타났다. 이전까지의 미술은 실재 존재한 것을 형상으로 표현했다면 추상표현주의 작
가들은 무의식을 활용하여 불안한 마음을 화폭에 격정적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표현법을 찾아낸 것이다
격렬하게 붓을 사용한 미술가 - 빌렘 데쿠닝(Willem de Kooning), 넓고 단순한 색면을 강조한 미술가 - 마크 로드코(Mark Rothko),
액션페인팅의 선구자 - 잭슨폴록(Paul Jackson Pollock)등......
나는 구상과 추상을 아우르는 즉흥성과 유연성, 긴장감이 감도는 화면을 특징으로 하며 새로운 오프제와 가속성을 화면 투영하는 작
업을 현시대에 맞게 재조명하고자 한다. 우연과 변칙으로 찰나에 있는 순간을 포착하는 순수한 영혼이 담기를 고뇌한다.
박태광 Park Tae Kwang

•개인전 23회 •단체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200여 회
•현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미술협회(KAMA), 아미아티스트그룹 대표
•강원미술대전 심사위원, 여성미술대전 심사위원, 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전국회룡미술대전 심사위원장᛫운영위원장 역임, 한국청년미술대전운영위원장 역임,
크리에이티브 아트지상작가전 총괄위원장, 크리에이티브 월드아트 발행인
•의정부시 가능로 50-46 2F 박태광스튜디오 •E-mail : umojakorea@hanmail.net •Phone : 010-537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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