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5 - 샘가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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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울은 어떻게 서로 문안하라고 권면했습니까?(16)
적용과 나눔
1. 바울은 뵈뵈를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자 자신의 보호자로 소개했습니다(1).
우리 교회나 소그룹에서 뵈뵈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묵묵히 섬기며 다른
지체들의 신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돕는 역할을 하는 이가 있습니까? 당신은
그러한 헌신을 인정하고 감사합니까?
2.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을 위해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을 만큼 헌신
적이며 충성스러운 동역자입니다(3-4).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처럼, 목숨을 내
놓을 만큼 희생적인 동역의 자세는 오늘날 우리 교회에 어떤 의미로 적용되어야
합니까? 내가 영적인 동역자를 위해 기꺼이 감수하거나 희생할 수 있는 것은 무
엇입니까?
3. 에배네도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라고 했습니다(5). 바울은
사역지에서 맺은 첫 열매를 소중하게 기억합니다. 우리 소그룹 모임에서 영적인
열매(새신자 양육, 회심 등)를 맺는 기쁨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였으며, 그 열
매가 우리 공동체에 어떤 의미로 남아 있습니까?
4. 바울은 마리아, 드루배나, 드루보사 등 많은 여성 동역자의 수고를 특별히 언
급합니다(6, 12). 우리 공동체 안에서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주님 안에
서 수고하며 봉사하는 지체들의 헌신을 어떻게 함께 기억하고 격려해야 합니까?
당신이 최근에 주님 안에서 수고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5. 바울은 수많은 개인에게 문안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로마 교회가 거룩하게 입맞
춤으로 서로 문안하기를 축복합니다(16). 오늘날 우리 소그룹 모임에서 지체 간
의 사랑과 연합을 위해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샘가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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