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샘가 2023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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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가 갤러리
<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
장동근 작가의 "십자가만 자랑합니다"는 사도 바울이 갈라
디아서 6장 14절에 내게는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한 것을 상기시키는 장면이다. 기독교를 박해 하
던 바울이 성도들을 체포하여 형벌을 가하려고 다마스커스
로 가다가 햇빛보다 더 밝은 빛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음
성을 듣는다. 사도행전 9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 후 박해자가 예수 증인이 되어 열방을 향하여 오직 구원
자 예수만을 외치게 된다. 작가는 우리에게 바울처럼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사람이 되자고 말하고 있어 감동이다.
글 정재규 목사 (화가, 미술평론가, 기독교신문 칼럼니스트)
작가소개 장동근 작가
서원대 미술교육학과 오병이어감리교회 시무
목원대 신학대학원 한국기독교미술대젼 특선수상 200 201 202 생명의 샘가는
저서: 장동근 목사의 십자가작품 이야기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