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샘가 2023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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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살피기                                         샘가로 향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샘가 통권 200호



              주 안에서 더 충만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다가 매일 성경읽기와 묵
              상을 시작했습니다. 남에게 줄 것이 내게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를 생각하다가 큐
              티 교재 「생명의 샘가」를 발행하고 이 같은 뜻을 모아 '평신도 성경 읽기회'(CBF)라
              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1. 경건한 신앙, 2. 건강한 교회, 3. 거룩한 삶을 목표로 삼
              았습니다.

              소박한 이 꿈이 이뤄져 묵상 교재가 1985년 1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권별 도서명
              을 다르게 21권의 교재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1988년 12월부터는 도서명을 「생
              명의 샘가」로 정하고 1992년 11월 격월간 정기 간행물로 공보처에 등록을 했습니
              다(마-1847). 2006년 9-10월 통권 100호에 이어서 2023년 5-6월 통권 200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놀라운 일입니다.

              현재 생명의 샘가는 집필자 30여명이 헌신하고, 샘가후원회, 교회선교헌금, 일반구
              독자들이 뜻을 모아 이끌고 있습니다. 매호 3,200부를 발행하고 E-Book 과 PDF를
              제작하여 국내 교회와 단체 백여 곳, 해외 20여 지역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샘가 가족 여러분!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샘가 가족 한분 한분이 축복입니다. 샘가
              200호 기념행사를 준비 했습니다. 4월 27일은 기념 세미나, 30일은 감사 예배로 함
              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것입니다.

              지난 3-4월호에 담긴 레위기서의 말씀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알
              게 했고 예배를 살리는 놀라운 은혜를 안겨 주었습니다. 이번 5-6월 호는 레위기 남
              은 부분과 아가서, 에베소서, 갈라디아서, 시편의 말씀을 담았습니다. 거룩한 삶의
              현장, 눈먼 사랑 이야기, 하나 됨의 신비,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에 빠져들 것입
              니다.

              샘가 200호 집필에 수고해 주신 분, 샘가 후원회, 제작에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
              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었고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이었습니다. 샘가와 함께하
              는 지구촌 모든 가족에게 큰 은혜가 넘치는 계절이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2024년이 되면 '평신도 성경 읽기회' 「생명의 샘가」는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처음 사랑에 더욱 불을 밝혀 갈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멈춤이 없을
              것입니다.


                                                                 2023년 5월 1일
                                       「평신도성경읽기회」, 「생명의 샘가」 弘齋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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