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여선주 작품집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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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그리고 싱싱한 올리브나무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모든 생
                                                                                   각과 뜻이 언제나 악하기만 한
                                                                                   것을 보시고,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의 눈에 들었다.
                                                                                                 (창세기 6, 5-8)

                                                                                   노아는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
                                                                                   보냈다. 저녁때가 되어 비둘기
                                                                                   가 돌아왔는데, 싱싱한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다.
                                                                                              (창세기 8,10-11)


                                                                                   하느님이 인류의 타락으로 세
                                                                                   상을 쓸어버리신 이후 노아에
                                                                                   게 비둘기가 물고 온 올리브
                                                                                   잎을 통해 인류의 희망을 표현
                                                                                   한 작품.


             65.1 x 53.0  cm, 2020
             Acrylic & mixing materials on Canvas






























                                                                                   보시니참좋았다
                                                                                   90.9 x 72.7 cm, 2020
                                                                                   Gouache & Acrylic on Canva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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