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김성은 개인전 2024. 8. 9 – 9. 3 새문안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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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무의식이 의식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내 안에 어떤 무의식이 있는가?


                                내 주관자가 누구인가?


                                절대자의 메시지가 꿈을 통해 나에게 오는가?


                                나는 진정 꿈을 소망하는가?

                                꿈을 밝히 깨닫는 자인가?


                                심상화(心想畵) 작업을 할 때마다


                                소망을 그리고


                                꿈을 칠하며

                                자아의 치유를 경험한다.


                                성장을 체험하고


                                더없는 은혜를 바라며


                                빛을 밝히는 등대처럼 서기를 간구한다.

                                그루터기처럼 그 자리 지키며 그대로 서기를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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