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속삭인다. 무지를 감추고 싶을 때에도 새벽은 시작된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른다 할 수 있을까? 그 어느 것도 지배할 수 없는 인생임을 알아낸, 그 어떤 지혜도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것을 알아낸 자아가 하나의 피조물임을 자각하는 시작 거기에 내가 있다. A tree stump, 53.0x65.1cm, oil on canvas, 2022 요셉처럼 꿈꾸는 자로 서 있다. 꿈을 주시는 그분의 믿음으로 서 있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