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전시가이드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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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인 박전 | 6. 25 – 8. 15 임영균 사진전 | 6. 1 – 8. 30
아라리오서울 | T.02-541-5701 정주화 개인전 | 8. 12 – 8. 17 양재도서관 | T.02-3486-4050
갤러리라메르 2층 제3전시실 | T. 02-730-5454
개인이 겪는 감정과 상태가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치유되길 바란다.
그러한 마음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정주화 작가는 여러 이미지를 조합 후
변형하여 컴퓨터 작업을 한 다음 출력물에 혼합 매체로 재 작업한다.
GIF나 짤의 조각들로 흩어져 있는 의미 12개국의 50여곳을 촬영한 사진 작품들
의 조각들은 과거를 모방하고 복제함으 중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이 되어 역사
로써 상황을 풍자하는 현새대의 납작한 안으로 자리 잡은 뉴욕 공공도서관, 파리
표현방식과 중첩되어 우리사회가 당면 리슐리에 국립도서관, 암스테르담 국립
해 있는 모순과 문제를 직면하게 한다. 도서관, 등지의 도서관 서고를 선보인다.
댄싱퀸전 | 5. 19 – 10. 11 공간실험전 | 6. 20 – 9. 6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양평군립미술관 | T.031-775-8515
김형진 개인전 | 8. 15 – 8. 24
피상적으로 닮은 듯한 29명의 작가, 60 갤러리라메르 1층 제2전시실 | T.02-730-5454 예술적 개입과 실천이 실현되는 공간과
여 점의 작품 속에 혼재하는 혼성성을 병 고라니 튀어 오르는 소리, 밤하늘의 별, 달, 바람내음 등 마음 한 켠에 자리 장소에 대한 고찰과 탐구를 반영한 결과
치시킴으로써 드러나는 차이를 비교하 잡은 기억들을 더듬어 본다. 김형진 작가는 이러한 작업 요소들을 바탕으 물로 작품들은 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
고, 서로 다른 실험적인 태도에 나타나는 로 태곳적 그리움과 향수를 그려낸다. 설치되어 여러 가지 상황을 역설적으로
작가의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보여주는 건축적 설치작품이다.
이미래 개인전 | 7. 23 – 9. 13 노곤하개전 | 7. 10 – 8. 30
아트선재센터 | T.02-733-8945 에비뉴엘아트잠실점 | T.02-3213-2606
조각가 이미래에게 기계는 그가 만진 물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적
질의 움직임을 구동하고 반복하게 하는 나라하게 표현하는데 반려동물을 가족
중요한 요서이다. 호스 펌프를 사용한 대 으로 받아들이기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
형 키네틱 조각 작품으로 동물의 소화 기 하다는 교훈의 내용, 응급상황시 대처법
관과 닮아있다. 등 동물을 향한 진지한 사랑을 담아낸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움틔움전 | 7. 30 – 8. 12 조창환 초대전 | 8.20 – 9. 2 정확히 알지못함전 | 7. 3 – 8. 6 이정이 초대전 | 8. 26 – 9. 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아트스페이스휴 | T.031-955-1595 H갤러리 | T.02-735-3367
미술대학교수, 평론가들의 추천으로 선 각자마다 싸인을 가지고 살아간다. 연결 우거진 숲 사이로 보이는 이질적인 건물, 5~6월에 보이는 꽃의 인상적인 “느낌”을
정된 작품성이 우수한 젊은 작가들의 작 된 신호들이 줄곧 인도하여 질척대는 삶 본래의 쓰임을 다하고 아무렇게나 방치 붉은 색채적 이미지를 매개로 하여, 유사
품들로 왕성한 실험정신으로 창의적인 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깨닫게 하여 영원 된 공간, 자연을 지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 양귀비라는 아이콘들을 운필과 발묵
발상과 표현을 구가하는 신진작가들의 한 존재의 향방을 가르켜 싸인은 거부할 인공자연 등 낯익음과 낯설음이 동시에 적기법을 사용하여 현대적 표현기법의
작품이 돋보이는 전시이다. 수 없는 숙명이다. 다가오는 풍경들이다.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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