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전시가이드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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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10인 기획전 | 8. 5 – 8. 23                                                 이재훈 개인전 | 8. 3 – 8. 30
            통인화랑5F | T.02-733-4867       용인여성작가회 4회 정기전 | 8. 25 – 9. 6             화이트블럭 | T.031-992-4400
                                              용인문화예술원 | T.031-324-9600

                                     예술을 통하여 정서의 안정과 교감 긍정적인 색다른 에너지를 만들고 삶의
                                     공통체적인 아름다운 전시회를 통해 재발견되고 재창조되기를 기대해 보
                                     며, 자부심과 열망을 지닌 용인여성작가회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인 작가 전은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휴                                                 빛, 공간, 바람 등 요소들을 시각화 하는
            식과 힐링을 주는 전시이다 작가들은 주                                                  작업으로 장지 위에 석회, 먹, 목탄가루
            변의 일상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냈으                                                   를 올려 특유의 회벽과 같은 질감이 중심
            며 일상 속 소재들을 작가들의 상상력으                                                  을 이루는 가운데 형상이 드러나기도 하
            로 재치 있게 표현하였다.                                                         고 사라지기도 한다.
            미래의 명장전 | 8. 4 – 8. 16                                                 김은정 개인전 | 7. 22 – 8. 4
            통인화랑B1 | T.02-735-9094                                                 희수갤러리 | T.02-737-8869






                                                초월시공전 | 8. 5 – 8. 25
                                                갤러리그림손 | T.02-733-1045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는 작품뿐 아니라                                                   대지 위에 최소한의 것을 갖춘 작은 집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통해 한     전통가구와 현대미술의 협업으로 인사동의 5개의 고미술 화랑과 (갤러리        그 옆 나무 위 오두막은 묵상공간 아래
            국 문화 정체성과 미래를 바라보는 전시    천, 고려방, 고은당, 관고재, 류화랑)  5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배준성, 이  보이는 그림 작업 공간은 널찍해서 생각
            로 한국 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명호, 정두섭, 채성필, 최지훈) 참여한다.                      을 표현해 내기에 손색이 없다.풀, 꽃, 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시한다.                                                      무, 하늘, 새, 바람, 노을....
            최효빈 청구전 | 8. 19 – 8. 23                                                김그로 개인전 | 8. 5 – 8. 25
            통인화랑B1 | T.02-735-9094                                                 희수갤러리 | T.02-737-8869









            회화적인 감성을 흙의 물성에 맞게 표현                                                  단순하게 오감을 선명히 느끼는 순간 그
            하는가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된다. 정형                                                  림 속 캐릭터 ‘오소네’의 표정에 그런 만
            화된 유려한 도자기에 회화적인 형태와                                                   족의 상태를 표현하려 했다. 아주 평범한
            색이 반영됐을 때 우리는 한 폭의 입체                                                  일상의 반짝이는 것들을 매 순간 알아차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OH! MY CITY전 | 6. 18 – 10. 4  리믹스전 |  6. 1 – 8. 16  이창훈 개인전 | 6. 5 – 8. 8  김승환 개인전 | 8. 26 – 9. 8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 T.02- 2272-0027  포항시립미술관 | T.054-250-6023  페리지갤러리 | T.070·4676·7091  희수갤러리 | T.02-737-8869









            도시는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으로 형성    『리믹스』는 부리오의 예술 실천의 개념  지속적으로 우리의 삶의 유동적이며 비    작업은 조그마한 호스피스 병실에서 형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시를 설명하려   을 수용하며 매체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  물질적인 경계를 확인하고, 시공간에 부   형색색의 알약(Pill)을 한 움큼 쥐어 들었
            면 배경과 변화의 역사, 제한된 공간에서  전하고 확장하는 오늘의 미술가, 권오상,  여되어온 가치와 본질을 인식하고 도시   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비극은 체험을 통
            상호 역할을 하는 구성요소들의 관계를  홍승혜, 뮌, 이창원과 함께 오늘의 상황   의 거주 공간의 이동과 변화에서 목격되   해 인간을 체념으로 끌어내려 생존의 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을 살피고자 한다.             는 것들에 주목한다.             미를 무력화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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