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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수_그림속에 담겨진 시


                                       서양화가 김 월 수




































         Mind's Eye  50×100cm  mixed material canvas 2020 (2EA)








                            Mind's Eye


                            글 :  七星 김월수 시인, 시(詩)로 그림 읽어주는 남자



                            1. 태양(日)
                            화이트홀처럼 밖으로 열린 의식(陽)
                            블랙홀처럼 안으로 닫힌 무의식(陰)
                            암흑 물질처럼 양자장 잠재의식(氣)
                            웜홀처럼 깬 영혼 안 마음의 눈(中)

                            2. 달(月)
                            과녁처럼 한곳 집중
                            의식마저 끈힌 그곳
                            툭 터진 황금빛으로
                            충만한 환희 속에서



                               김월수 시인이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면서 생생한  작품을 시로 표현하여 보여주는 코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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