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01 바람의 터 인간의 무한한 탐욕과 경쟁심은 인간성을 상실시키고, 분별없는 문명의 발달은 자연을 훼손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생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노자(老子)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의 삶’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