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6 - 샘가 2022년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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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둘째주 / 소그룹모임


                        왕이요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스가랴 6:9-15
                                찬송 93(93), 94(102)


               본문 연구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 중 헬대와 도비야와 여
          다야에게로 가서 그들로부터 은과 금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을 가지고 면류
          관을 만들어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울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대제
          사장 여호수아가 앞으로 오실 메시야를 예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내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차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 역시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메시야가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자
          신을 가리켜 성전에 비유하시면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
          으키리라 …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19-21)는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싹이라 이름하는 자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후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라
          고 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그의 교회를 다스리게
          될 것을 말합니다. 이는 왕권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직을 겸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는 말은 왕과 대제사
          장의 신분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땅을 평화로 다스리시게 될 것을 예언하
          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1. 스가랴 선지자에게 요시야의 집에 들어가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셨습니까?(9-
          11)

          2. 어떤 사람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고 예언했습니까?(12)

          3. '싹'이라고 이름하는 이(그리스도)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12)

          4. 그 면류관은 왜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고 하였습니까?(14)


          5.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조건은 무엇입니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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