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전시가이드 2024년 06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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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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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별빛 개인전 | 5. 29 – 6. 14 김병관 초대전 | 5. 22 – 6. 24 배달래 개인전 | 5. 17 – 6. 7 허청 개인전 | 5. 29 – 6. 12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그림손 | T.02-733-1045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갤러리보나르 | T.031-793-7347
우주의 모습은 우리 삶의 모습으로 투영 작가의 모든 작품을 데이터화하여 AI 에 맨드라미들은 사라져가는 시간과 환경 <꽃>이라는 주제를 통해 형상성이 드러
되어 지고 우리는 우주의 구성원인 빛나 게 주입하고 학습시켜 김병관 스타일의 에 저항을 하듯 몸부림친다. 뜨거운 열정 나는 작업을 보여준다. 그의 꽃에서는 두
는 별이라고 생각했다 한 사람의 존재의 작업을 뽑아낸 뒤, 그 작업을 기초로 한 으로 삶을 사랑하며 외부로부터 오는 모 터운 붓질의 겹과 드로잉적 요소를 통해
가치가 얼마나 존귀하고 소중한지 작품 2D 작업을 작가가 3D 작업으로 재구성 든 폭력적 환경들과 싸우며 버티고 이겨 무계획의 자유분방함 속에서 우연한 뉘
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내는 강한 삶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앙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연경 개인전 | 6. 5 – 6. 10 홍영숙 초대전 | 6. 14 – 6. 26 윤혜란, 윤현필 2인전 | 6. 1 – 6. 10 손은영 개인전 | 5. 13 – 6. 8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모나리자산촌 | T.02-765-1114 갤러리브레송 | T.02-2269-2613
아침 일찍부터 좋아하는 것들로 작업실 풍류화가 홍영숙은 우주라는 캔버스에 윤혜란, 윤현필작가는 남매작가로 '자강 서울과 지방을 오고 가며 촬영한 다양한
을 채우고 수행 같은 마른 붓질로 하루를 바람(風)과 같이 원형의 색의 흐름(流)을 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라는 주제로 형태의 집들을 도색 하듯이 색을 입히고,
시작한다. 이런 일종의 시퀀스같은 여정 자유자재로 응용하여 확장·변용·해체시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 새롭게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사람의 온
을 통해서 내 마음 속에 깊이 박힌 상처 키면서 풍류의 예맥(藝脈)을 우주화히며 다. 작품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기와 친밀도를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색
들을 하나둘 끄집어 낼 수 있었다. 풍류적 예맥을 계승하고자 한다. 를 확인해보자. 조를 많이 사용하고자 했다.
김상숙 개인전 | 6. 12 – 6. 19 권소영 개인전 | 5. 31 – 6. 16 별빛 4인전 | 6. 12 – 6. 20 정을순 회화전 | 6. 12 – 6. 24
강화미술관 | T.032-932-1403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모나리자산촌 | T.02-765-1114 갤러리B | T.02-737-8574
붓을잡고 물감으로 옷을입는 캔버스를 권소영의 회화는 형상이 분명하여 재현 현시대에 희망의 여명을 소망하는 마음 어느날 집을 향해 가다보면 등 뒤로 지
바라보며 잠시라도 행복할 수 있어 행복 적 풍경이라 말할 수 있지만 단순히 외형 을 담아 4명의 여류작가인 최구자, 박미 는 노을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석
하다. 작품에 몰입하다 보면 모든 잡념이 의 서사로 그치지 않는다. 안료의 중첩과 용, 박운주, 이현작가가 'Lux Aurorac(새 양에 노을진 하늘을 색으로 표현해본다
사라지고 세상속에 희망을 찾아 아름다 번짐이 스미는 효과로서 색보다는 먹을 벽의 빛-라틴어)'라는 전시 주제로 사색 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던 시절
움을 그려본다. 중점에 두어 표현되는 풍경이다. 이 깃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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