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 53.0×40.9cm 어린시절, 할아버지 집 뒤편에 있는 눈 내린 대나무 밭에 들어가면, 작지만 무성한 댓잎이 바람을 막아줘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