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유재성 개인전 2023. 8. 24 – 8. 30 갤러리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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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선생은 아무리 어려운 시련이 괴롭히더라도 작업을 포기하지 않고 해야 하는
이유가 이 전시로 시작되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은 자기 길을 가고 싶고, 자기 일을 하고 싶어 하고, 가슴을 따라 자기만의 노래를 부르고 싶고,
자기만의 춤을 추고 싶어 한다.
그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게 살 지 못한다.
나답지 않게 사는 일상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쓰기도 한다.
유재성 선생은 무모하게도, 또 용감하게도 '나답게' 그렇게 살기로 했다.
우리들은 그 길을 존중하고, 그 영혼에 감탄하는 걸로 우리의 사랑을 주려 한다.
행복은 참 애매한 단어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중심에 놓은 행동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재성 선생은 이미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한 사람이다.
2023년 여름 '키 큰 누나'
- 이 수 형 (학교법인 청강학원 이사장)
매실 34.8x27.3cm 캔버스에 아크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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