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최미자 작품집-나를 둘러싼 숲과 하늘,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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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든 자작나무, 53.0×72.7cm, Acrylic on Canvas








                                             계절을 빛나게 하는 자작나무.
                                      하얀 나무 줄기와 따뜻한 봄색, 하늘 빛이 어우러져
                                         꿈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
                                      누군가는 자작나무 껍질로 연서를 쓰기도 했다는데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사시사철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빛나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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