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최미자 작품집-나를 둘러싼 숲과 하늘,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P. 9

고흐와의 대화, 24.2×33.4cm, Acrylic on Canvas


















                                         해바라기 꽃은 네덜란드의 천재화가 반 고흐를 떠올린다.
                                        작가가 작품에 노란 색상을 사용한 것에는 아픈 사연이 있다.
                                             어릴 때부터 가난했고 그 후 술을 많이 마셨다.
                                             공업용 메틸알코올이 들어 있는 밀주를 마시고
                                        망막에 이상 증세를 보여 모든 색상을 노란 색으로 인식했고
                                                그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 하기도 한
                                          불멸의 반 고흐, 파리로 옮긴 집도 연한 노란빛이었다.


                                                                                                      7
   4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