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오늘의만나6월(완성)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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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수) 1년 1독 체크표 욥12 욥13 욥14 욥15 욥16 욥17
관용의 자세 찬송하기 찬송가 407장
통독하기 욥기 12-17장
오늘의 말씀 욥기 16장 1-17절
오늘의 성구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욥기 16장 17절)
묵상 가이드
욥의 친구들은 계속해서 위로를 가장해 욥의 고난이 그가 악하기 때문이라며 비난합니다.
친구들의 말에는 책망만 있을 뿐, 진정한 위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욥은 이런 친구들의
태도에도 관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친구들을 향해 악한 마음을 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욥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 재앙을 보내신 분도 여호와이시며 벗어나게 하실
분도 여호와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주변의 누군가가 죄를 지었다면 마땅히 책망하여 그로 하여금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인을 책망하고 훈계하기 이전에 먼저 가져야 할
태도는 같은 인간으로서 그의 인간적 연약함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에서 돌이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6:3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삶 속에서 누군가를 정죄하는 모습보다 관용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임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정죄함보다 관용하고 포용하는 삶의 자세를 가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