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오늘의만나6월(완성)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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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욥33 욥34 욥35 욥36 욥37
06.13 (주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찬송하기 찬송가 212장
통독하기 욥기 33-37장
오늘의 말씀 욥기 33장 1-33절
오늘의 성구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욥기 33장 32-33절)
묵상 가이드
욥과 세 친구의 대화를 듣고 있던 엘리후가 더는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며 개입합니다.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고 세 친구는 그러한 욥의 잘못을 밝히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엘리후는 너무나 당당하게 말합니다.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는 말에 할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이어서 엘리후가 한 말을 보면 한 마디 한 마디는 옳지 않은 말이나 그릇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생각을 절대화하고 있습니다. 자기 말이 절대적으로 옳은 말이요 지혜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욥의 일에는 그가 생각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그가 보지 못하는 더 높은 차원의 섭리가 있었던 것 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각과 판단을 절대화 할 때가 많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내가 보지 못하는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기 생각을 절대화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행하며
모든 사람들과 대화할 때 내가 보지 못하는 면이 있음을 생각하고 내 생각과 판단을 절대화
하지 않음으로 더욱 겸손하고 성숙한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내 생각을 절대화 하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