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오늘의만나11월(완성)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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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11.30 (화) 고전5 고전6 고전7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찬송하기 찬송가 284장
통독하기 고린도전서 5-7장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5장 1-8절
오늘의 성구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5장 7절)
묵상 가이드
사도 바울은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을 믿기 전 지녔던 죄악 된
습성을 버릴 것을 촉구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성도가 지니고 있던 옛 사람의 죄악 된 습성을
‘묵은 누룩’으로 비유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후에는 묵은 누룩과 같은 옛
사람의 습성에서 나오는 죄는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교훈 합니다(엡 5:3).
고대 근동의 사람들은 빵을 구울 때 누룩을 넣었습니다. 누룩은 조금만 섞여 있어도 온 반죽
덩어리를 부풀게 합니다. 죄악도 마찬가지로 조금만 남아 있어도 그 죄로 인해 계속해서 죄악
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버리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옛 사람의 죄악 된 습성을 온전히 제거할 것을 촉구한 것입니다.
7절의 하반절 원문에는 ‘왜냐하면’이라는 접속사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으로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를 청산하셨고,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피조물된 우리는 날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전의 세상에서 행하던 죄의 습성을 이제는 모두 십자가에 못 박고
새로운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우리의 삶에서 묵은 누룩을 제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