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오늘의만나11월(완성)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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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11.29(월) 고전1-4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 찬송하기 찬송가 429장
통독하기 고린도전서 1-4장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장 1-9절
오늘의 성구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린도전서 1장 9절)
묵상 가이드
오늘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칭찬의 말에 이어 곧장 하나님의 미쁘심,
곧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것으로 편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은
단순히 편지에 사용하는 미사여구가 아니라 고린도 교회를 택하시고 변화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진실한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당시 고린도는 헬라의 다리, 혹은 헬라의 사교장이라고 불릴 만큼 큰 무역과 상업의
도시였기에, 막대한 부와 함께 사치를 누리던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타락한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방탕하고 타락한 사람들을 향해 “고린도 사람과
같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교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시켜
주신 것입니다.
우리 역시 생각해보면 고린도 교인들보다 더 의롭고 바른 존재라서 복음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욕심을 따라 제 갈 길로 가던 욕심 많고 패역한
존재들이었습니다(사 53:6). 그러나 우리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늘
깊은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