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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딤전
12.14 (화)

믿음과 착한 양심 찬송하기 찬송가 540장
통독하기 디모데전서

오늘의 말씀 디모데전서 1장 12-20절
오늘의 성구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
느니라” (디모데전서 1장 19절)

묵상 가이드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명한 후에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선한 싸움을 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갖추어야 할 영적 무기들을 두 가지로 요약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이
믿음에 착한 양심을 더한 것은 성도들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처럼 이 두 가지를
버림으로 신앙의 파선으로 치닫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삶에 있어 믿음과 함께 선한 양심이 강조되는 이유는 신앙 생활이란 단순히 교리에
대한 믿음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윤리와 도덕적인 삶이 함께 결합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실패하면 전체의 삶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신학자 벵겔은 “믿음은 고귀한 향유 같고 착한 양심은 그것을 담는 유리 그릇과 같다.”라고
믿음과 더불어 착한 양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성령의 은총과
더불어 믿음과 함께 선한 양심을 지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천국을 향해 나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