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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독 체크표 딛 몬
12.16 (목)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찬송하기 찬송가 283장
통독하기 디도서, 빌레몬서

오늘의 말씀 디도서 1장 10–16절
오늘의 성구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디도서 1장 10절)

묵상 가이드
사도 바울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 복음에 순종하지 않고 헛된 말로 속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특히 할례파가 이것이 심하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할례파란 유대교에서
개종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여전히 율법을 고집하며 특히 구원을 위해서는 할례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을 받아들인 뒤에도 생활의 습관을 끊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이 땅의 모든 것을 끊고 완전히 하늘의
시민으로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성도는 이미 죄와
육체에 대해서는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롬 6:2-11).
성도는 주님의 십자가 구원과 복음의 축복에 그 어떤 것을 덧붙이려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오직 이 땅의 것들을 십자가에 못박고 은혜 가운데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더욱
거룩하게 변해가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삶으로 인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결단의 기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