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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섬김과  헌신이  보잘것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섬김과  헌신이  넘치

      는  은혜가  되게  하십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이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
      니다.

      어느  날  바리새인과  세리가  기도하러  성전에

      갔습니다.

      바리새인은  다른  사람들처럼  범죄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다면서  일어서서  보란
      듯이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그러나  세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

      도  못합니다.

      세리는  가슴을  치며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
      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하며  기도합니다.




      여러분!  세리는  세금을  거두는  사람입니다.

      당시  세리는  부자들입니다.

      바리새인들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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