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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3




                 미국 전기차 부품 수출기업과                                                삼계동 택지조성 사업부지 외 임야,                                                   “가을하늘, `익사이팅` 하게 즐기세요!”

             129억원 투자협약…60명 신규고용                                                     불법훼손 사실이 밝혀져 논란                                                  김해가야테마파크 더블익스트림 2+1 이벤트



                                                                                                                                                          ‘익사이팅 사이클 혹은 타워’패키지
                                                                                                                                                               티켓 2매 구매 시 1매 추가제공

                                                                                                                                                          11월 15일(일)까지…22m높이 고공행진

                                                                                                                                                              `사이클`, 72가지 미션수행 `타워`














          사진=김해시
                                                                                김해 삼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택지조성사업장/사진=김해일보 독자
          김해  어방동에  위치한  자동차  내외            내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
          장  생산기업인  (주)유엠티가  지난  하고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실적
          28일 12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김             을 거두고 있다.                          대규모의 주택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골재채취법 제
          해시와 체결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있는 김해 삼계동 일원의 임야가 불                2조  제1항에  의하면  “골재라  함은
          ㈜유엠티는  제2의  테슬라로  각광받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             법 훼손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                하천,  산림,  공유수면,  기타  지상,지
          고 있는 미국 전기차 회사인 로드스               서 이번 수출기업 투자유치는 큰 의                란이 일고 있다.                          하 등에 부존되어 있는 암석(쇄석용
          타운과 연간 560억원 상당의 전기픽              미가 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                김해시  관계자는  28일  김해일보와  에  한함),  모래,  자갈로서  건설공사
          업차  부품  구매의향서를  체결,  129          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기업하기                 통화에서  “해당  사업자가  사업  허             의  기초재로  쓰이는  것을  말한다”
          억원을  투자해  사업장을  추가  확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지  밖의  임야  2000㎡를  불법훼손           라고 규정돼 있다.
          하고 6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해 지난 7월 김해경찰서에 ‘무허가  결국  골재인  마사토를  판매할  경우
          이런  가운데  시는  이번  협약을  포                                    김해일보      개발행위’로  고발했고,  최근  검찰              에는  골재채취업이  있는  업체에서
          함해  올해  17개  신·증설기업과  총              (http://www.gimhaeilbo.com)     청으로부터 혐의는 인정되나 기소는  골재 채취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8,227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                                              유예하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                 등록을 하지 않고 골재를 채취할 경
                                                                               다”고 밝혔다.                           우에는 골재채취법 제49조를 위반해
                                                                               이에  김해시는  불법훼손한  임야에  고발대상이 된다.
            손병철 대동하이텍 회장, 마스크 등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             김해시에 의하면 삼계동의 단독주택
                                                                               라고 했다.
                                                                                                                  지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해  어떠한
                    4,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김해시에  의하면  A산업은  2019년  골재채취 허가를 신청한 적이 없다.
                                                                               11월에 김해시로부터 삼계동 일원의  이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김해시  담
                                                                               임야에 ‘단독주택지 조성사업’ 허                 당자는  “사업부지  내의  부수적인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익사이팅  사
                                                                               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했다. 또 이곳               토석채취에 대해 5만㎥ 이상의 토석                가을을 맞아 체험시설 `익사이팅 사                이클 타워` 이외에도 상설공연 `페인
                                                                               과 인접한 농지에도 B모씨가 단독주                채취는 허가 대상이며, 해당 사업장                이클 타워`를  대상으로  <더블익스트              터즈  가야왕국`,  주말  야외공연,  코
                                                                               택지 조성사업 허가를 2019년 7월에  에서  토석채취  허가를  신청한  적이                         림  2+1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스모스 정원, 가야왕궁 전시관 등 다
                                                                               받았다.                               없다”고 밝혔다.                          15일(일)까지 익사이팅 사이클 혹은  양한 콘텐츠와 체험시설, 먹거리 등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각종  민원과  사업  허가  신청시  반출  계획이  없                       타워 체험티켓 2매를 구매하면 덤으                을 갖추고 있다.
                                                                               폐기물 매립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진                는데도 불구하고 토사를 반출했다면                 로 1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               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  관계자
                                                                               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             산지전용허가 변경신고 대상이며, 이                해 체험객들은 3인 이용 시 33% 할              는 “가을 여행시즌을 맞아 인기 체
                                                                               기됐고  김해시는  “이같은  민원에  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대                          인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험시설을  많은  분들이  실속있게  즐
                                                                               대해 올해 봄에 현장을 확인해 봤으                상이라고 했다.                           것으로 기대된다.                          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
                                                                               나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토석채취 허가 대상인데도 허가                `익사이팅  사이클‘은  국내  최초로  다”며  “익사이팅  사이클을  통해
                                                                               고 밝혔다.                             를 내지 않고 불법으로 채취를 했다                도입된 22m 높이의 고공 자전거 체               광활한 가을하늘을 직접 느끼고, 익
                                                                               그러나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조               면 산지관리법 제53조 제3호 위반해               험이 가능한 시설로 김해평야와 낙동                사이팅  타워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마사토  를  벌금형으로 고발대상이다.                                 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                날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무런  허가도  없이  판매를  했다는                                                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것이다.                                                       김해일보       `익사이팅  타워`는  72가지  익스트림  <더블익스트림  2+1  이벤트>와  관련
                                                                               건설공사에  쓰이는  자갈이나  모래                  (http://www.gimhaeilbo.com)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물로  마           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따위의 재료를 골재라 하며, 골재를                                                   치  클라이밍을  즐기듯  다양한  코스             홈페이지(gaya-park.com) 및 전화
                                                                               채취할 경우에는 골재채취법에 따라
                                                                                                                                                     들을  완수하며  짜릿한  쾌감을  느낄  (055-340-7900)로 확인할 수 있다.
                                                                                                                                                     수  있는  체험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
                                                                                승진 및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다.  두  시설  모두  신장  140cm  이상                             윤갑현 기자

          사진=김해시                                                                                                                                     100kg 이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gimhae114@naver.com
                                                                                   - 박승제 서장 소방정신 명예·신뢰·헌신을
          손병철 (주)대동하이텍 회장이 27일  하는 김해 대동면 출신 기업인으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마               지난 8월에도 마스크 10,000장을 기                      기억하고 맡은바 임무를 다해달라 -
          스크  5만장  및  도너츠  2만개(4,000        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을                                                                                                      드림케어 지원센터
          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위한  경로잔치  개최,  장학금  지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11                         를 습득하고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및 도너츠는 관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             월  2일  월요일  오전  9시에  박승제  박승제 서장은 “승진자에게 승진을
          내 만 70세 이상 노인 등 면민에게  다.                                             서장을  비롯하여  본서  간부들이  전             축하하고,  신규  임용자는  환영한다                 대표       김  진  욱                   지원사업
          전달됐다.                             배준용  대동면장은  "사회적  거리두              원 참석한 가운데 근속 승진자 7명,  며, 우리는 소방정신인 명예·신뢰·
          손병철 회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              기가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주변의  신규임용자  1명을  대상으로  임용식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국민                                                 어르신 요양보호사
                                                                                                                                                                                         안심재가 장기요양기관
          는 상황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나               이웃을  생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게  봉사자로써의  각자  맡은바  임              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 54                  -신체활동 : 세면도움,구강관리,몸단장 등
          눔을  고민하다가  마스크와  간식  나            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으로 승진자는 그 만큼 책                무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H.P : 010-3881-7076                -일상생활 : 취사,청소 및 주변정돈,세탁 등
          눔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웃 나눔의                                                 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며,                                                    E-mail:asdfv4567@hanmail.net       -개인활동 : 외출시 동행,일상업무 대행

          뜻을 전했다.                                                    김해일보      신규직원은  화재·구조·구급  현장                                      윤갑현 기자                                           -정서활동 : 말벗,생활 상담 등
          손병철 회장은 ㈜대동하이텍을 운영                   (http://www.gimhaeilbo.com)     활동  및  행정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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