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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5




                   11월 씨네마루 상영작                                                “장유3동 사랑의 기부 행렬 이어져”                                                  김해시 수돗물‘찬새미’안심하고 드세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김해시는 11월 한 달 동안 원도심(동              수돗물은 경제적으로 정수기에 비해
                                                                                                                                                     상·봉황동 등)을 돌면서 강변여과수                연 120배, 먹는 샘물에 비해 연 936
                                                                                                                                                     를 품은 수돗물 ‘찬새미’의 우수성                배나  저렴하며  환경적으로도  먹는
                                                                                                                                                     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샘물 대비 751배, 정수기 대비 1,845
                                                                                                                                                     이 기간 시는 물복지 정책과 고도정                배나 이산화탄소가 적게 배출된다.
                                                                                                                                                     수처리된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의  김영재 삼계정수과장은 “김해시 수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                려운 분들께 전해달라며 기부하였다.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홍보하면서 노               돗물은  각종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
                                                                               을 걱정하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손길                 장유3동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            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수돗물 무료  한 고품질의 수돗물로 안심하고 마실
                                                                               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                 운 현실 때문인지 지난해와 달리 이               수질검사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              수 있는 물”이라며 “앞으로도 수돗
                                                                               다고 밝혔다.                             웃사랑  기부가  다소  주춤하였으나              인제’서비스도 제공한다.                      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
                                                                               지난  2일  율곡어린이집(원장  여신               동절기가  다가오며  온정의  손길이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익                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
                                                                               애)은  텃밭가꾸기사업과  비대면  바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 김해시 물복지 정책 홍보물과 수돗               획”이라고 밝혔다.
                                                                               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박민수 장유3동장은 “코로나19와 추                            물 생산과정 등 수돗물에 대한 궁금한                                     윤갑현 기자

                                                                               전달해 달라며 김 55세트(55만원 상               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정보를 알 수 있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gimhae114@naver.com
                                                                               당)를 후원하였다.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를 배부한다.
                                                                               이는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져오고  뜻에 따라 아동 및 관내 저소득가정
                                                                               있는 이웃사랑 실천이다.                       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석봉태권도(관장  김종은)는  지                                                 제73회「불조심 강조의 달」행사 추진

                                                                               난 10월 29일 태권도장 개관식 때 받                                    윤갑현 기자
                                                                               은 쌀120kg(35만원 상당)을 관내 어                       gimhae114@naver.com
                                                                                                                                                      김해동부소방서(서                                      등  이며  다양한  행사
                                                                                                                                                      장  박승제)는  「제                                   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민 홍보 전력                                              73회  불조심  강조의                                  소방서는 작년 불조심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역시 제                                                                                                    달」이  다가옴에  따                                   강조의  달  기간  중에
          영상미디어센터는 2020년 11월의 영              72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라  ‘작은  불은  대                                  는 불조심 포스터 200
          화로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                                                                                            비부터  큰불에는  대                                   개소 홍보, 부산-김해
          상영한다.                              남과 여>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거장                                                                                      피먼저’라는  슬로                                     경전철 객차내 홍보영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하루하               끌로드  를르슈  감독이  다시  한  번                                                                                  건을  내걸고  시민                                    상 송출, 언론보도 51
          루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가 잊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남과  여>,                                                                                 과  함께  공유·소통                                   회,  불조심  캠페인  2
          지 못하는 단 한 사람, 찬란하게 사               <아무르>,  <해피엔드>  등  삶에  대                                                                                 하는  화재예방  환경                                   회 80명 참여, 소방차
          랑했던  이들이  반세기가  지나  운명             한 통찰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사                                                                                      조성을 위해 11월 1                                   길  터주기  1회  114명
          처럼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 장-루이 트린티냥과 <남과 여>로                                                                                     일부터  30일까지  불                                  참여,  소방안전교육  8
          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장 아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                                                                                      조심  강조의  달  행                                  회 3,072명 등 불조심
          다운 클래식 <남과 여> 그 후의 이               데미 여우주연상 등 4관왕을 석권한                                                                                      사를  추진  한다고                                    강조를  위해  여러  가
          야기를 다룬다. 1966년 개봉한 영화  아누크  에메가  또  한  번의  완벽한                                                                                              밝혔다.                                           지  시책을  펼친바  있
          <남과  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남과 여>,                                                                                                주요  내용은  ▲‘대                                   다.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으                 <러브 스토리> OST를 탄생시킨 영                                                                                     피먼저  안전문화’                                     소방서 관계자는 “불
          로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관객들의  화음악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가  참                                                                                                 확산을  위한  생활중                                   조심  강조의  달을  맞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흑백 화면                여해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적인  음                                                                                   심  예방홍보  확대▲                                   이하여 소방서는 화재
          을  교차시킨  독특한  연출과  신선한  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해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본격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는 유흥주점,                            ‘연령·유형별  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촬영  기법으로  당시  영화계에  센세             영화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은  시행을 열흘 앞둔 3일 출근시간대에  단란주점  등  집합제한시설,  대중교                                      전행동요령’보급을                                      할  예정이며,  시민들
          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제19회  칸  영            오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맞춰  전  읍면동에서  대대적인  시민  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                                   위한  맞춤형  안전교                                   께서도 불조심을 생활
          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39회 아카               목, 금, 토요일 총 9회 상영되며, 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설,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육  실시  ▲‘일상                                    화하여 화재예방에 동
          데미 외국어영화상 및 각본상, 제24               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공무             착용 가능한 마스크는 KF94, KF80,             속  안전의식  함양’                                   참해  달라.”고  당부
          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여                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          원과 자생단체 회원 800여명은 이날  KF-AD(비말차단), 수술용 마스크,                            을  위한  공감과  참                                  했다.

          우주연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 국                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19개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이며                      여중심의  안전행사                                              윤갑현 기자
          제 영화제를 휩쓸며 멜로 영화의 새                                                  읍면동  40개  장소에서  일제히  캠페            망사·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                 운영  ▲소방서  주관                                   gimhae114@naver.
          로운 지평을 열었다.                                             윤갑현 기자  인을  열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인정하                              제58주년  ‘소방의                                                   com

          54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온                      gimhae114@naver.com     홍보했다.                              지 않는다. 또 마스크를 착용해도 입                날  ’기념식  개최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9~23일  5         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단속
                                                                               일간 공보·감사관과 13개 실·국·                대상이다.
                                                                               소별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한 가                허 시장은 “지난 10월 18일 김해57 확
                                                                               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지역  곳             진자 이후 우리시 감염자는 0명을 유지
                                                                               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에서도 코
                                                                               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             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기존 3단계인 사
                                                                               크(KF94) 1만4000장을 배부했다.             회적 거리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해 7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동             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만큼 위드 코로
                                                                               으로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            나 시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
                                                                               쳐 13일부터 마스크 미 착용자는 10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만원,  시설관리자·운영자는  관리의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 미 준수 시 300만원이하의 과태                                     윤갑현 기자
                                                                               료가 부과될 수 있다.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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