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건행 - 해피어
P. 6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가르친다  /  해피어



            [삶을  정의하는  햄버거  모델]


























            첫  번째는  맛있는  '정크푸드  햄버거'다.

            이  햄버거를  먹는다면  지금  당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현재의  이익을  얻지만,  먹고나서  건강이

            나빠지는  미래의  손실을  보게  된다.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손실을  선택하는  것은  쾌락주의자의

            전형이다.  쾌락주의자의  좌우명은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은  피하라”  이다.  그들은  현재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그러한  행동에  잠재된  부정적인  결과는  무시해버린다.  성취


            두  번째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맛없는  '야채  햄버거'다.

            이  햄버거를  먹는다면  먹고  나서  건강해지는  미래의  이익을  얻지만,  맛있게  먹는  즐거움은
            포기해야  하는  현재의  손실을  보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성취주의자다.  성취주의자는  현재보다

            미래를  중요하게  여기고  미래의  이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한다.


            세  번째는  맛도  없고  건강도  해치게  되는  '최악의  햄버거'다.
            이  햄버거를  먹으면  맛을  즐길  수  없는  현재의  손실과  건강을  해치는  미래의  손실을  보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허무주의자다.  허무주의자는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순간을  즐기지  못하면서

            미래에  대한  목적의식도  없다.

            네  번째는  현재와  미래의  이익을  모두  보장해주는  '이상적인  햄버거'  다.  이러한  햄버거는

            행복한  사람을  상징한다.  행복한  사람은  현재에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활동이  곧  성공적인

            미래로  자신을  안내한다는  믿음을  갖고  생활한다.                                                                         6
                                                                                                                    페이지




                                                건행실천독서 / 2022 년 12 월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