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0 - 2021-08 서평 글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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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글친 서평특강 글모음집
정우는 책, 수학,등을 좋아한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것은 늑대이다. 어느 날 정우의 교실에 음
악 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정우는 가슴이 뛸듯이 기뻤다. 왜냐하면 음악 선생님이 늑대이기 때문이
다. 늑대 선생님은 밤에 교실을 열었다. 정우는 밤의 교실을 꼬박 꼬박 잘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정우의 친구인 예찬이랑 반 아이랑 싸웠다. 그래서 선생님이 무섭게 으르렁거리면서 아이들을 혼냈
다. 정우는 그 모습이 멋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은 무서웠는지 늑대 선생님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서
늑대 선생님은 떠나시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슬픈 감정을 느꼈다. 정우의 아버지가 정우에게 끝이 없는 밤이 올 수도 있다고 120
했을 때랑 늑대 선생님이 떠나실 때 슬펐다. 왠지 나는 다른 사람이 겪었는데 왠지 내가 슬퍼지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 책에 교훈 같은 것은 약간 어린이 들에겐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교훈 같다.
나에게 약간의 무서움이 파도처럼 덥쳐도 나에게 오는 벌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라는 결심을 했다.
어제 노트에 적었던 서평을 다시 쳐서 올렸네요. 기특합니다. 덕분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끝이 없는 밤이 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선생님은 왜 밤에 교실을 여시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다른 사람의 슬픔이 하윤이에게 전해져 왔나 보네요.
집중해서 책을 읽었나 봅니다.
무섭다는 생각은 내 마음 속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