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2021-08 서평 글모음집
P. 17
책친글친 서평특강 글모음집
옷을 주었다. 그러자 한스는 왕자처럼 멋지게 변했다. 왕은 그를 공주와 결혼시켰다.
고양이의 꾀가 매우 신기했다. 기발한 꾀로 자신의 주인을 임금의 사위(나중에는 왕이 됨)로 만들
었기 때문이다.
많은 서평에도 올리고 있지만 꾀는 중요한 곳이라는 것을 이 책으로 다시 알았다.
학교에서 어떤 친구가 또 다른 친구의 물건을 만지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 친 17
구가 못 만지게 하자 그는 그가 없는 사이에 물건을 만졌다. 하지만 그것은 물건을 가지고 있는 친
구의 꾀였다. 물건을 가지고 있는 친구는 물건을 만지고 싶어하는 친구가 의심스러워 일부러 화장실
가는 척 하고 잘 안 보이는 곳에 숨었다. 그 친구의 예상 대로 물건을 만지고 싶어하는 친구가 나
타나 물건을 만졌다. 그 때 그 친구가 나타나 만지지 말라 했는데 왜 만지냐고 따지자 그 친구는
그의 물건의 다시는 만지지 않았다.
공주와 결혼한 한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아마도 임금의 사위가 되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잘 살았을 것이다.
꾀를 잘 부리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아무리 좋은 꾀라도 계속 부리면 욕심이 되기 때문이
다.
'장화 신은 고양이'에 대한 서평을 쓰셨군요. 서평을 읽어보니 책이 매우 재미있겠다 싶네요. 동윤 학생의
서평을 통해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책을 순식간에 읽은 느낌이 드네요.
지혜와 꾀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많이 필요한 부분이죠. 순간 순간 판단을 해야 하는데 지혜 즉 꽤가
없다면 곤란한 부분이 많겠죠. 독서를 통해서 많은 꽤 즉 지혜가 누적되어 진다고 생각이 드는데요